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성공적인 MICE 인센티브 행사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이틀간 유럽·아시아·태평양지역 해외 주요 MICE 바이어 20여명을 부산으로 초정, '2022 Meet In Busan'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팸투어로 진행됐다.
'Meet In Busan'에 참여한 2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은 벡스코, 특급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뤄진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와 엑스 더 스카이, 범어사, 수영만 요트 경기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공사는 24일 도시홍보설명회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MICE인프라를 집중 홍보하고, 바이어가 부산 MICE 업계 관계자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외바이어들을 통해 약 15,000명 상당의 대규모 인센티브 및 국제회의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센티브 및 국제회의 행사고객 유치를 위해 공사가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