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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야산 기슭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 초원 위 산책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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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야산 기슭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 초원 위 산책로 생긴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11.2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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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m 데크길, 전망대, 포토존 등.. 2023년 5월 준공 예정

충남 서산의 가야산 기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살린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산시는 운산면 용현리 산8-60번지 일원 서산한우목장을 2023년까지 52억 원을 들여 2Km의 웰빙산책로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산 한우목장 / 사진-서산시
서산 한우목장 / 사진-서산시

한우목장은 서산9경 중 하나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

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진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10년 만에 본격 시작한다.

산책로는 초원 위 1.6km의 데크길과 목장을 한눈에 조망할 전망대와 포토존이 들어선다.

입구에는 107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서산시는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타당성과 방역안전성, 씨수소 이전 등의 각종 검토와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2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유지 사용 승인을 얻어 내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산책로 조성 시 연간 8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조성 시 연간 8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산책로 명칭은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게 된다.

서산한우목장은 그간 가축병 차단 등을 위해 출입을 금한 곳으로, 산책로 조성으로 초원 입장이라는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지 및 초지보호를 위한 관광객 토지접촉 제한시설과 차량 및 개인 소독시설 등도 철저히 갖추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까지 성일종 국회의원 도움이 컸던 만큼, 최종 조성까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의 노력 끝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을 알리고 ‘알프스’와 같은 세계가 찾는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한우목장 인근에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개심사,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관광자원이 많아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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