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의 청풍호반의 창공을 나는 듯한 짜릿 통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곳으로 ‘청풍랜드’가 있다.
특히 '인젝션시트 체험'은 하늘 높이 쏘아 올려지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아찔함에 절로 비명을 지른다.
인젝션시트는 비행기 파일럿의 비상탈출 느낌을 그대로 살린 어트렉션. 공중에서 바람을 가르며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아래로 내리꽂는 아찔한 추락의 쾌감. 그 짜릿한 쾌감 속에 펼쳐지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매력이다.

또 스릴하면 '빅스윙'도 뺴놓을 수 없다. 40m 높이에서 엎드려 타는 거대한 그네로, 뒤로 당겨졌다가 고리가 풀리면 바람을 가르며 호수 쪽으로 총알처럼 튕겨나갔다가 원위치로 돌아오기를 수차례 반복한다.
그야말로 공포감과 스릴 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트렉션인 것.
이외에도 청풍랜드에는 짚-와이어인 케이블코스터, 인공암벽장 등 아드레날린 샘솟게하는 시설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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