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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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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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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제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모이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 행사인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빈&산하(ASTRO), 수퍼비&호미들, 박혜원(HYNN), 김완선밴드, 억스(AUX), 소리께떼, 사우스카니발 등으로 구성된 가수 7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의류와 악세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각종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내 30개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7시20분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구역은 좌석존과 피크닉존, 스탠딩존으로 구성된다. 

좌석존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되며, 총 1,000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피크닉존과 스탠딩존은 별도의 구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5시30분부터는 새별오름 입산이 통제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이번 공연이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가을 억새가 매력인 새별오름에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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