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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타이완 등불축제’에 관광객 1,200만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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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타이완 등불축제’에 관광객 1,200만 명 몰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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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루깡에서 화려한 막을 내리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타이완 장화현(彰化縣) 루강(鹿港)에서 펼쳐진 ‘2012 타이완 등불 축제’가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2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2주에 걸쳐 펼쳐진 타이와 등불축제는 23년 이래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밝혔다.

개막식 당일 KBS, 조선일보, 중앙일보, 투어코리아 등과 일본, 중국대륙, 호주, 유럽 등지의 유명 미디어의 열띤 취재 열기 속 약 3만 명의 인파, 총 1,2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교통부관광국 라이써전(賴瑟珍) 국장은 루강 전역 약 200헥타르에 이르는 등불구역 지정과 미국, 일본 디즈니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다채로움을 더한 것이 23년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주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축제로 인해 타이완달러 약 100억 가치의 지역경제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는 지역 관광 특색을 알리기 위해 23년째 매년 한 곳을 선정해 개최되고 있다. 2010년도는 자이(嘉義), 2011년도는 먀오리(苗栗)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내년에도 2월24일부터 타이완 북서부 신주(新竹)에서 약 2주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Fantastic Festivals of the World’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축제라 격찬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KBS 생생정보통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투어코리아, ALLURE가 루강의 화려한 등불축제 취재 열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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