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군이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부여문화재야행’이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강소형 축제부문 금상과 영상&오디오 부문 동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13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올해는 10월 27~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부여문화재야행은 관내 문화재 활용단체들과의 협업을 이뤄 ‘사비밤소풍’, ‘부여향교 선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의열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체로운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단순한 문화재 연계 행사에 안주하지 않고 작지만 강한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내년 문화재 야행도 다방면으로 고민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법으로 시도하며 긍정적 평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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