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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첫 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최근 변경된 입국절차 등 현지 여행정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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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첫 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최근 변경된 입국절차 등 현지 여행정보 소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0.2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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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입국시 '여행자 신고서' 폐지, 입국절차 간소화

뉴질랜드 관광청이 에어뉴질랜드와 공동으로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뉴질랜드 교육 설명회'를 오늘(26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열렸다.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교육 설명회에서는 최근 변경된 입국 절차, 최신 뉴질랜드 현지 관광 동향 및 여행정보,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이들을 위한 관광청의 교육 프로그램,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이벤트 등 유용한 정보가 다수 소개됐다.

우선, 뉴질랜드 관광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에 코로나 이후 뉴질랜드 입국 시 작성해야 했던 '여행자 신고서'가 지난 20일부터 폐지돼 보다 간소화된 뉴질랜드 입국 절차도 알렸다.

또한 최근 론칭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글로벌 캠페인은 뉴질랜드의 주요 가치인 ‘마나키탕아(환대)’, ‘카이티아키탕가(환경 보호와 보살핌)’을 느끼며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글로벌 캠페인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 뉴질랜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상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관광청의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업계 대상 설명회이니만큼 여행사 및 랜드사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소식에 호응을 받았다. 먼저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이벤트가 행사 당일(26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NZSP 이수 시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여행 업계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여행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천 일정 소개 및 프로모션용 관광지 이미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뉴질랜드 관광청의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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