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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를 입 안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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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를 입 안에 담다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2.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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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호텔 체크인을 마쳤다면 밥부터 먹고 보자. 라스베이거스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다. 세계 탑 스타 셰프들의 만찬과 다양한 뷔페가 즐비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코스모폴리탄(The Cosmopolitan)’의 할레오(Jaleo)는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10개에서 12개의 예술적 경지의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앙코르(Encore) 호텔’의 스위치 스테이크(Switch Steak)는 20분 마다 벽의 그림이 바뀌어서 마치 매 코스마다 새로운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벨라지오(Bellagio) 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옐로우테일(Yellowtail)의 총괄셰프(Executive Chef) 아키라백(Akira Back)은 떠오르는 신예 스타 셰프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 애스펀과 콜로라도 등지에서 자라난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그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이 바탕이 돼, 웨스턴 스타일이 가미된 혁신적인 신개념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명성을 떨치는 한인의 손맛이 묻어나는 곳에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일식을 맛보고 싶다면 ‘옐로우테일’을 들러보자.


빡빡한 일정의 휴가에 살짝 지쳤다면 달콤한 초콜릿을 먹고 다시 기운을 내보자. ‘벨라지오(Bellagio) 호텔’과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ARIA Resort & Casino)’ 두 호텔에 위치한 ‘장 필리페 파티세리(Jean Phillippe Patisserie)’는 유럽피안 스타일 패스트리 샵이다.

이곳에서 매일 최고의 초콜릿 디저트와 신선한 크레페, 페이스트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분수는 놓쳐서는 안 되는 달콤한 유혹이다.


진정으로 초콜릿 매니아라면,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의 ‘페이야드 파티세리 & 비스트로(Payard Patisserie & Bistro)’와 패션쇼 몰의 에델즈 초콜릿 라운지(Ethel’s Chocolate Lounge) 를 반드시 들러보자.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최고급 초콜릿이 여행의 피로까지 모두 녹여줄 것이다.

160개의 와인을 한 잔씩 맛보면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는 어떨까?. 엠 리조트(M Resort)의 호스틸 그레이프(Hostile Grape)는 부티크 와인과 함께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칵테일 등을 제공한다.


팜스호텔(Pals Place)의 시몬(Simon)은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다. 치킨과 와플, 다양한 플레이트 요리와 심지어 솜사탕도 골라 먹을 수 있고, 스시바는 필수이므로 오랫동안 수다를 떨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슬슬 여행 일정이 끝나간다면 좀 더 여유롭게 멋진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겨보자. 패리스 라스베이거스(Paris Las Vegas)의 몬아미 가비(Mon Ami Gabi)나 베네시안(The Venetian)의 부숑(Bouchong)에서 라스베이거스의 마지막 밤을 장식해보는 것도 멋진 계획이다.

샴페인을 마시며 축배를 해보자.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여행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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