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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선 정상화 속도낸다!..12월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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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선 정상화 속도낸다!..12월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10.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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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엔티안·치앙마이·오키나와, 인천·부산~삿포로 노선 운항 재개

진에어가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확대하며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베트남의 나폴리 '나트랑' 신규 취항

진에어는 12월 1일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나트랑을 신규 취항한다. 나트랑은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이다. 또한 특색 있는 리조트와 호텔 등 호캉스 여행지로도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 개시 후,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는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공급을 확대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20시 4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0시 10분에 도착하며,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B737-800
진에어 B737-800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비엔티안, 치앙마이 등 노선 운항 재개

인천~비엔티안, 치앙마이 노선도 순차적으로 복항에 나선다. 우선 배낭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를 잇는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20시 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1회씩 운항에 나선다. 돌아오는 편은 라오스에서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8시 5분에 도착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수·목·토·일요일마다 인천공항에서 17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취항 후 12월 21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여행지로 낮은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로 골프 여행의 성지이자 코로나19 이전에는 한달 살이 열풍이 불었던 곳이다.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여행지 추가 운항 재개

일본을 대표하는 겨울 여행지인 삿포로행 노선도 인천발 12월 1일, 부산발 12월 2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에 출발하며,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10시에 출발해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오키나와는 연 평균 20도를 넘는 아열대 기후와 독특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또 다른 분위기의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추가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각 노선별 자세한 운항 정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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