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현존하는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대한민국의 명승 제20호)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예술제로 승화시켜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의 전기로 삼고자 기획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4일 의림지 및 청전뜰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처음 첫회를 맞은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일요일(16일)까지 의림지와 청전뜰, 삼한의 초록길 등을 배경으로, △농경문화체험(미꾸라지와 메뚜기 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연날리기, 농경문화 소품전, 볏짚아트, 논바닥 미로, 곤포아트 등), △ 제천 먹거리체험, △제천 특산품 체험을 진행한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가을 음악회, 밴드공연(제천시 직장인.청소년), 농악공연, 의림지 쌀 막걸리 페스티벌,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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