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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보잉737-800 5호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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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보잉737-800 5호기 추가 도입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2.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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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좌석 하루 평균 33% 증가, 좌석난 해소

제주항공은 주력기종인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김포-제조 노선을 하루 4편씩 늘려, 하루 24회에서 28회로 증편 운항, 공급좌석 확대에 나선다.


도입된 항공기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와 제주노선에 하루 4회씩 임시 편으로 투입되고, 26일부터는 정규 편으로 운항된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노선 공급 좌석수는 일 평균 750여 석 늘어나게 된다. 또한 부산~제주노선에서도 하루 8편 운항일정 중 Q400이 운항하던 2편의 시간대에 B737-800을 대체 투입시킴으로써 하루 22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공급좌석은 하루 평균 3,600여 석에서 4,800여 석으로 33% 늘어난다.


기종별 운항횟수는 보잉 737-800은 현재 16회서 24회로 늘어나는 반면, Q400(좌석 78석)은 8회에서 4회로 조정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B737-800(좌석수 189석) 5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게 됐다”며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Q400(좌석수 78석) 항공기 4대는 올 상반기 중 모두 매각, ‘보유항공기 기종 단일화’를 조기에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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