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강원도가는 2월부터 숲가꾸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도는 산림자원관리 및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 녹색뉴딜사업의 핵심인 숲가꾸기 등 3개 사업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에 나서는 동시에 산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도는 숲가꾸기(39천ha) 2,847명, 묘목생산(5백만본) 116명, 조림(2,549ha) 240명 등 상시 일자리 3,2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비는 총 724억원 투자하고, 숲가꾸기 산물 등 산림부산물을 펠릿 등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박창수 농정산림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 연인원 794천명에게 일자리가 돌아 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2배, 환경적 가치를 5배 이상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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