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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을 지정, 선포·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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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을 지정, 선포·제막식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9.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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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도는 레드의 섬으로, 백일홍과 해당화 등 붉은 꽃이 섬 전체를 물들게 하는 ‘붉은해변정원’이 조성되기에  영동군민들이 언제든지 제2의 고향처럼 머물고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비금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 정책’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의 섬 중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하여 소속감을 줌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섬을 찾아 오는 경우에는 교통비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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