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 재개에 일본 항공·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자유여행 및 무비자 입국 발표 직후인 23일~25일 인터파크의 일본 항공권 및 예약상품은 전주 동기(16일~18일) 대비 각각 268%, 204% 증가했다.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도 동기간 중 항공권 예약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1244%, 1257% 신장해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인터파크는 일본 자유여행 오픈을 기념해 이번 달까지 일본 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본 여행 전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일본 항공권 예약 시 호텔 7%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인기 도시 호텔 30여 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0%(최대 10만 원) 할인도 적용된다.
트리플은 다음 달 말까지 티웨이항공·진에어·에어서울과 함께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발권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및 투어 티켓 7%(최대 5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일본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오사카·도쿄·후쿠오카 등 인기 도시 30여 개에 대한 최신 관광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연정 인터파크 투어 그룹장은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항공, 패키지 등 전 카테고리에서 일본 관련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일본 여행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터파크 및 트리플만의 차별화된 데이터와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