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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여유롭게 ‘음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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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여유롭게 ‘음성여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9.2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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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고요한 ‘음성’의 매력을 찾아나서 보자. 반기문평화기념관부터 비채길, 세계 각국 위인 만나는 큰바위얼굴 테마파크, 한독 의약 박물관, 철박물관, 충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감곡성당’, 맨발로 숲길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 좋은 ‘봉학골산림욕장’ 등 조용히 사색 즐기며 걷고 호기심 자극할 여행지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흥 넘치는 음성품바축제와 함께 미처 몰랐던 음성의 매력 속으로~.

 

반기문평화기념관&평화랜드 
음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다. 우리나라 최초 UN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반 전 총장을 기리기 위한 복합문화힐링공간 반기문평화기념관과 평화랜드가 반 전 총장의 생가가 있는 원남면 상당리에 조성돼 있다. 큰산(보덕산, 해발 509m)을 뒤편에 두고 평화기념관과 평화랜드가 있어 관람 즐기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기기 좋다.
반기문평화기념관은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UN),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내용을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와 접목한 참여형 전시로 구성돼 있다. 
1~2층 전시실이 있으며, 1층에는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소장품들이 전시돼 있고,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에 대해 인터렉티브 매체를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실을 만날 수 있다. 전자 방명록 ‘평화의 메시지’, 80여개의 언어로 ‘평화’라는 단어를 만날 수 있는 ‘평화의 탑’, 웹캠으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민속의상과 전통음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문화여행’, OX 퀴즈로 세계 문화 알아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실, 유엔사무총장실 체험 등을 통해 세계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대한민국과 유엔의 역사와 반기문의 일대기 애니메이션, 취임 선서 체험 등 한국인 최초의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한 일대기를 만날 수 있다. 
1만 459㎡ 규모의 평화랜드는 탁 트인 넓은 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유엔본부 상징 모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힐링공간이다. 
산책을 하며 만나는 초가집에 장독대, 흙담의 ‘반기문 생가’ 풍경도 정겹다.  
비채길(비움과 채움의 길)을 걸으며 사색을 즐겨도 좋다. 비채길은 큰산(보덕산)을 중심으로 한 약 8.5km의 산책 길로, 반기문 생가, 기념관, 평화랜드 등과 연계해 걷기 좋다. 

감곡성당과 매괴박물관
감곡성당(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88호)은 1895년 충청북도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다. 대성전은 1930년에 고딕식으로, 사제관은 1934년에 석조건물로 지어졌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성당은 왠지 경건하고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성당 앞에는 감곡매괴성모 순례지성당을 미니어처한 조형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아름다운 풍경에 감곡성당은 ‘용팔이’,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성당 바로 옆에는 매괴 박물관이 있다. 1934년 지어졌던 사제관으로, 감곡성당의 역사적 유물을 모아 보여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당과 박물관 뒤편에는 매산 등산로가 있어 산을 올라가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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