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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명소 오대산으로 명상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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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명소 오대산으로 명상 여행 떠나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9.2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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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투숙객에 월정사 입장권과 셔틀버스 무료 제공
토요일엔 스님과 함께하는 ‘선재길 명상 치유’ 투어버스 운영
오대산 섶다리 가을 단풍/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오대산 섶다리 가을 단풍/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가을단풍 명소 오대산으로 명상 여행 떠나고 싶다면, 휘닉스 평창이 선보인 가을 여행 상품을 눈여겨보자.

휘닉스 평창은 오는 11월 말까지 투숙객에게 오대산 월정사 입장권과 왕복 셔틀 버스, 선재길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휘닉스 평창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 5종 중 하나를 구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평창의 가을
휘닉스평창의 가을

월정사 왕복 셔틀버스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평일에 매일 1회 운행한다. 오후 1시 휘닉스 평창을 출발해 오후 4시 오대산에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당일 체크아웃 고객을 위해 돌아올 때는 진부역에서도 하차 가능하다. 

토요일에는 ‘선재길 명상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투어버스로 운영된다. 불교계 명사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자현 스님의 선불교 명상, 향산 스님의 유식관법 명상, 중앙승가대학교 손강숙 교수의 ‘위빠사나 명상’, 한국불교학회 백도수 회장의 ‘MBSR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상 투어버스는 오는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출발한다.

월정사 입장권과 셔틀버스, 명상 투어버스 혜택을 이용하려면 휘닉스 평창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인클루시브 베이직/플러스/프리미엄 패키지, 혼행 패키지, 스카이프라임 패키지 중 하나를 구매하면 된다. 

셔틀버스와 명상 투어버스는 각각 하루 40명, 20명 한정으로 운영되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 사진-월정사 제공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 사진-월정사 제공

평창 오대산은 천년 고찰 월정사와 아름다운 전나무 숲으로 유명한 곳이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짙푸른 녹음을, 가을에는 산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단풍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걷기와 명상을 위한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오대산이 워낙 이름난 가을 여행지라 벌써부터 객실 문의가 많다”며 “월정사 셔틀버스와 명상 투어버스를 이용하려면 패키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휘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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