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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로 지친 내몸의 폐, 보양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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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로 지친 내몸의 폐, 보양식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2.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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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담배를 끊은 사람과는 상종 하지말라'는 말이 있다. 진짜 독한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담배를 끊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니코틴 때문이다. 따라서 담배를 끊지 못한다면 니코틴 해독이라도 시켜야 한다. 좋은 방법이 뭘까?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추천하는 니코틴 해독 방법을알아본다.

▲신한카드 직원들이 금연 선포식에서 모형 담배를 부러뜨리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니코틴 해독에는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카로틴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로 금연해볼까 ?

브로콜리의 제철은 겨울부터 이른 봄이다. 브로콜리에는 녹색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필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울혈을 개선하며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겨자과 특유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에는 암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비타민C는 시금치의 약 3.4배가 함유되어 있어 금연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봉오리만 쓰고 줄기는 버리기 쉬운데 사실은 줄기에도 영양소가 많다. 질긴 줄기의 겉 부분을 깎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데쳐서 봉오리와 함께 샐러드나 볶음 등에 넣어 사용하면 맛도 영양도 매우 좋다.

오래 보관하려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1회분씩 비닐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니코틴 해독에는 녹차도 좋은데, 녹차 속의 카테친 성분이 니코틴 해독을 돕는다. 따라서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면 담배로 인한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근은 카로틴의 보고다. 이 카로틴은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흡연으로 인해 손실이 큰 비타민A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타민과 철분, 칼륨, 식물성 섬유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율무는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위와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흡연으로 인해 생긴 가래를 멈추게 한다. 폐의 기운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 특히 흡연으로 손상된 폐를 다독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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