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하는 32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지난 지난 15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분야별 활동 업무를 안내하고 자원봉사 협력 방안 및 소통·연대교류 등 자원봉사 활동 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총 24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광배 센터장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삶의 활력을 주는 축제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된다“며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화합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센터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오는 26일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