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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8월 관광객 110만 명 돌파…인기 관광지는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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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8월 관광객 110만 명 돌파…인기 관광지는 '도담삼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9.1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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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도담삼봉

8월 여름휴가 기간동안 단양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총 110만 2419명에 달했다. 

여름 성수기 특수와 올해 처음 개최된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등 풍성한 축제에 힘입어 연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이다. 

5월은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면서 83만9902명이 방문하며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6∼7월에도 155만 351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구담봉
구담봉

관광지별 누적 관광객(1∼8월)은 도담삼봉이 164만4,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담봉 63만5589명, 만천하스카이워크 49만5960명, 사인암 37만7297명이 뒤를 이었다.

새로운 단양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를 굳힌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2022년까지 꾸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단양 관광을 대표하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인 고수동굴은 23만4362명이 방문하여 시원하며 이색적인 장소로 인기를 끌었고 다누리아쿠라리움도 20만161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32만3917명, 2월 30만9117명, 3월 27만9813명, 4월 53만4880명, 5월 83만9902명, 6월 78만4241명, 7월 76만9275명, 8월 110만2419명이다.

고수동굴 사자바위
고수동굴 사자바위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단양군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 여행 3박자를 두루 갖춘 단양은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과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며, “꾸준히 사랑받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관광지 개발 및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강잔도
단양강잔도

 

 

<사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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