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사업체, 9월부터 최장 5년간 다양한 지원 받게 돼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모집’에 8개 주민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올래가볼까(식음) △동구밭과수원(식음) △충주에퐁당(체험) △시니어컬러테라피공방(체험) △소소한시장(체험) △마치공작소(체험) △문화디자인안단테(체험) △자작자작(주민여행사) 등 총 8개소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콘텐츠를 진단하고 공사와 MOU 체결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신규 주민사업체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청서 접수, 1차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및 종합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발굴 사업은 관광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발굴해 최장 5년간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부터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박진영 관광두레PD는 “올해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들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고 KTX 및 지역거점관광시설과 연계해 충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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