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이하 재단)과 건양대학교 명곡도서관(도서관장 황성원)이 손잡고 논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사업 발굴과 다양한 문화예술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지난 30일 재단 사무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상호 활용 및 지원, ▲문화‧예술·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자료 공유 및 공동 연구, ▲양 기관 공간의 원활한 활용 및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 협력, ▲양 기관 주관 축제와 행사 상호 참여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경험에서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과 관광 사업을 유치해, 논산시가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특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