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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요일은 마리아라 원주민 문화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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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요일은 마리아라 원주민 문화 만나는 날!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9.0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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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행사 매주 화·목 개최
차모로·캐롤리니안 원주민 문화

마리아나관광청은 현재 차모로·캐롤리니안 원주민 문화를 지역주민과 여행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행사(Hafa Adai-Tirow* Cultural Experience)’를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후 5시~9시 사이판 시내 가라판의 CAO 그라운드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8월 9일을 시작된 이 행사는 캐롤리니안 공관(CAO, Carolinian Affairs Office)과 지역 사무국(IAO, Indigenous Affairs Office), 마리아나관광청의 지원 아래 기획 및 주최됐다.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행사에선 다양하게 준비된 사이판 현지 음식 및 차모로족과 캐롤리니안 전통 춤 공연단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지난 8월 2일의 행사 개최식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코코넛 잎으로 만들어진 모자가 무료 제공되기도 했다.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마리아나관광청장인 프리실라 이아코포(Priscilla M. Iakopo)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는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 행사는 북마리아나 제도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차모로와 캐롤리니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 예술가 및 공예가들이 제작한 제품을 구매하거나, 전통 음식을 맛보며 선물과 같은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하파아데이-티로우 문화체험의 야간 엔터테인먼트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고 있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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