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부터 티켓 판매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등 공연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GIMF) 2022’가 10월 15~16일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연진은 20여 개 팀으로, 1차 라인업에는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가 포함됐다.
2차 라인업은 9월 8일 공개한다.
축제 티켓은 29일 오후 4시부터 얼리버드(양일권) 형태로 판매하며, 가격은 얼리버드 5만 원, 1일권 3만 원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음악인 발굴 오디션인 ‘인디스땅스’ 결선도 함께 진행한다.
인디스땅스 결전 진출팀은 축제 대형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본인들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인디스땅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표 뮤지션은 로바이페퍼스(RAW BY PEPPERS), 기프트(GIFT), 헤이맨(HEYMEN), 코즈모스(COSMOS) 등이 있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의 인디음악 애호가들이 락,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gim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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