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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관광객 19만여 명 유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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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관광객 19만여 명 유치 ‘성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8.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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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밟기 체험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25일 개막한 보랏빛 향연‘2022 영동포도축제’가 28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을 슬로건으로  포도밟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는 19만2천여 명이 방문하고 포도 9억 4천만원, 기타 과일 6억 2천만원, 와인 및 특산물 4억 6천만 원 등 총 20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27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포도축제는 코로나19는 잠시 뒤로 하고, 포도의 고장, 과일의 고장 영동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우수한 점을 강화해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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