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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마운티니어 열차, 복층 객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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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마운티니어 열차, 복층 객실 도입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2.0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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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밴쿠버-휘슬러 구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관광청은 캐나다 럭셔리 기차여행의 대명사인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 열차가 2012 시즌부터 밴쿠버-휘슬러 구간 복층 객실을 도입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로키 마운티니어 복층 열차는 기존 장거리 구간에만 운영됐었으나, 올해부터는 밴쿠버-휘슬러 구간에도 복층 객실을 최초로 도입하게 된 것. 밴쿠버-휘슬러 구간명은 시 투 스카이 클라임(Sea To Sky Climb)이며, 이번 복층 객실 도입으로 이용객들은 보다 매력적인 관광을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휘슬러 ‘시 투 스카이 돔 서비스(Whistler Sea to Sky Dome Service)’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지붕이 통유리로 된 2층 전용 객실에서 바닷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호우사운드(Howe Sound)만’, 빙하로 덮인 거대한 봉우리, 주변 폭포와 호수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래층에는 전용 라운지가 준비돼 있어 아침식사와 애프터눈티, 무제한 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올해 휘슬러 구간 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즌은 6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며, 요금은 왕복 약 47만원(399캐나다 달러)이다.

예약은 온라인(www.rockymountaineer.com) 또는 캐나다 전문여행사인 파로스 트래블(02-737-3773), 세계로 여행사(02-2179-2518)를 통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진관광의 칼팩상품을 이용한 패키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알버타 주에 걸쳐 총 4개 구간에 럭셔리 철도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로키 마운티니어는 지난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 선정 ‘세계 최고 여행상품’중 하나로 뽑혔으며, 특히, 휘슬러 구간은 전미 여행작가협회에 의해 ‘세계 10대 기차여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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