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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기간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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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기간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운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8.2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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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업무협약식 모습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업무협약식 모습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금산인삼축제’ 기간에 금산국제인삼시장(영생당 한의원)~약초도매시장(약초사거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에서 인삼약초시장단체와 이 같은 방침에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차 없는 거리협약에 참여한 인삼약초시장단체는 금산수삼센터(대표 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 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곳이다.

‘차 없는 거리’는 관광객 유도를 통한 인삼약초시장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인삼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차가 다니지 않은 거리에는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들어서고 관광객을 위한 인삼·약초 판매장도 마련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인삼약초시장단체는 상인들의 고객 주차장 이용 자제, 청결한 매장 운영, 상거래 질서 유지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9월부터는 양측이 함께 차 없는 거리 질서 유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 때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인삼약초시장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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