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 썸머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과 ‘성장 가능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썸머페스티벌은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주말(13~15일)을 이용해 열렸다.
이 축제는 올해 처음 낙동강 음악분수 일원에서 선보였음에도 1만 5천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안동에 청소년과 성인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안동에서 최초로 진행한 EDM(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 파티 또한 새로운 시도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썸머페스티벌 기간에 궂은 날도 있었지만, 많은 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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