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경기도 가평의 이탈리아마을이 ‘제2회 베니스 가면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내 유럽 마을 여행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가평과 청평을 여행하면서 수상 레저를 즐기기 전에 먼저 들려가는 코스로 각광 받는 곳이다.
올 여름 수상레저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소소한 국내 유럽 여행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 ‘피노키오와다빈치’ 에서는 실내외 전시관 곳곳에서 베니스 가면을 직접 써보고 인생샷까지 남기는 ‘베니스 가면 체험전’이 열린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알록달록한 수제 가면 약 100여 점을 직접 공수해왔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콜롬비나(Colombina - 눈, 코, 턱 위를 가리는 반쪽 가면), 메디코 델라 페스테(Medico Della Peste - 새 부리 모양 가면), 바우타(Bauta - 가진 얼굴선을 강조한 남성용 가면), 가토(Gatto - 고양이 얼굴 형태의 반쪽짜리 가면) 등 다양한 베니스 가면을 착용하고 실제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여한 듯한 감성에 빠져볼 수 있다.
더불어 단지 곳곳에는 이탈리아 곤돌라, 마차 등 현지에서 수입해 온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일상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유럽 지도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나란한 것처럼 프랑스 마을과 이탈리아 마을 두 공간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캐릭터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메인 컨텐츠로 전시공간을 꾸며 관람 시 마치 유럽 동화책들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