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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동심‧감성‧추억 안기는 관광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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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동심‧감성‧추억 안기는 관광지 탈바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7.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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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경천섬 모습

경북 상주시 경천섬이 관광객들에게 동심과 감성, 추억을 안기는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봄가을엔 유채꽃과 코스모스로 물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상주시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꽃이 지거나 해가 없는 저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는 게 단점이다.

경천섬 경관조명

이에 상주시 관광진흥과는 단순한 자연경관만으로는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에 어렵다고 보고, 지난 5월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새로 만들고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야간에도 내방객들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조형물과 감성등 설치를 확장하고 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경천섬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동심을, 젊은 층에는 감성을, 노년층에는 추억을 안기는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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