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몽골 진출 및 의료 관광객 유치 협력키로
[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대구시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잡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경제부시장 집무실에서 대구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몽골 보건부 차관(졸몽 짜담바)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계기로 대구시는 몽골에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진 연수 및 의료봉사 등을 통해 몽골의 의료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몽골 보건부는 지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몽골은 1990년 3월 26일 한·몽 수교이후 지역 의료기관에서 민간 의료봉사단을 차원에서 의료 선교 및 의료지원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국가로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의 지원 하에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보건부 차관 일행은 업무협약 체결 후 모발이식센터, 계명대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영도벨벳 전시장 등의 문화체험을 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의료기관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우수한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진 연수 및 의료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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