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 개장‘과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지난 21~22일 양일간 '수도권 관광 전문기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3일 선비세상 개관과 오는 9월 30일 24일 일정으로 개막하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의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기자단은 수도권 관광전문기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국가등록문화재 제720호)와 선비의 생활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을 관람하고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소수서원과 신라 시대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부석사, 태극모양의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재)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담았다.
풍기읍사무소로 이동해선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의 세부 실행 계획과 준비상황, 관광객 유치 목표 등을 들었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 첨단 IT기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4차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로 100만여 명(외국인 5만명 포함)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주시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오는 9월 3일 개관하는 선비세상은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등 6가지 K문화를 기반으로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한문화테마파크”라며 “선비세상이 영주 선비정신의 상징이자 전 국민이 찾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에도 많은 관광객 찾아와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