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한 겨울 꽃 축제 ‘플라워 페스티벌’이 한창인 롯데월드는 발렌타인데이 등 사랑 고백의 달, 2월을 맞아 애정의 상징인 ‘튤립’과 로맨틱 판타지극 ‘동화(冬花)’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베고니아, 시클라멘에 이어 올해 처음 개화한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플라워 페스티벌’ 축제 꽃을 80% 이상 교체하며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풍성한 송이와 일곱 가지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는 튤립, 향이 좋아 부케꽃으로 많이 활용되는 히아신스와 프리뮬러 등 구근류 꽃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매주 토, 일에는 알록달록한 꽃잎, 열매 등을 넣어 만드는 천연 방향제 ‘포푸리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또한 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 나인 뮤지스, 이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플라워 페스티벌 특집 CBS-FM 공개방송무대도 오는 28일 열린다.
방학을 맞아 만 9세 이하 유아 및 어린이와 함께 이용하는 ‘맘앤키즈’, ‘맘앤베이비’ 티켓은 2월 29일까지 약 30% 할인된다.
또한 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워 판타지극 ‘동화(冬花)’는 겨울에 신비의 꽃을 피우기 위한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이 작품은 라이브 뮤직쇼 ‘판타스틱(Fanta stick)’팀이 만드는 플라워 페스티벌 특별 공연으로 퓨전 국악과 현란한 타악, 현악 연주, 마술, 비보잉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흥겹게 표현했다.
영화 ‘쌍화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퓨전국악을 작곡한 김백찬 음악감독과 영화 ‘고고70’의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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