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인 15일 낮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철제 트랙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를 찾은 관광객들이 정상부근(최고 높이 57m)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 영일만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스페이스 워크는 평일 오후 8시. 휴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하기에, 시간에 맞춰 정상 부근을 오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포항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매력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 워크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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