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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소식] 드론라이트쇼로 동강뗏목축제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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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소식] 드론라이트쇼로 동강뗏목축제 기대감 높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7.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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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뗏목축제 드론라이트쇼 모습

강원도 영월군이 ‘동강국제사진제(7월 22일~10월 9일)’와 국내 대표적인 여름축제 중 하나인 ‘동강뗏목축제(7월 29~31일)’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드론라이트쇼 광고 영상이 여름 피서객들의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제 홍보영상 촬영은 지난 4일 동강 둔치에서 영월드론비행교육원(대표: 김경묵) 관계자의 연출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150여 대의 드론이 일제히 동강 둔치에서 이륙해 동강국제사진제와 동강뗏목축제를 상징하는 형상을 이루며 형형색색의 빛으로 동강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촬영된 영상은 서울, 수도권, 강원, 제천 IPTV와 서울지하철, KTX역, 터미널 대합실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은 영월군 공식 관광홍보 유튜브 ‘핫한 영월’과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yw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드론산업 선도 도시를 표방하는 영월군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에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해 동강국제사진제와 동강뗏목축제를 홍보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직접 참여할 수 없었던 '동강국제사진제'와 '동강뗏목축제'가 드디어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뗏목축제 기간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저녁 10시부터 10분간 영월의 밤하늘을 수놓아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상동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강원도 영월군은 상동읍 내덕리 일대에 조성한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

군은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바위골 캠핑장은 8,892㎡에 글램핑 6동, 야영 사이트 12면을 갖추고, 이용객이 편히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 물놀이장, 샤워실, 화장실, 운반용 모노레일 등을 설치했다.

캠핑장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과 상동숯마을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영월군 관광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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