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7월부터 연말까지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시는 평택 8경과 섶 길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평택8경 코스와 시내길 코스이다.
평택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서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평택 섶길 중 시내길 코스는 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 등 6개소이며, 가볍게 걸으며 평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로만 진행되며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1만 원~3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평택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 ‘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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