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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본격 장마철 맞아 군민 피해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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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본격 장마철 맞아 군민 피해방지 최선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7.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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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군수, 산사태 위험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나서
무주군청
무주군청 전경

전북 무주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우선 호우가 집중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모은다.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산사태 위험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군민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마철 피해 우려지역 점검./사진=무주군
장마철 피해 우려지역 점검./사진=무주군

민선 8기 행보를 시작한 황인홍 군수는 6일 무주읍 서면마을 앞과 부남면 하굴암 마을·유평마을을 찾아 “장마철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이들 지역외에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 15개소와 산사태 우려 지역, 재해취약지역, 대규모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과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토록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군청과 읍·면 담당 직원의 비상근무를 추진하는 등 호우 피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본격 장마철을 맞아 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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