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전에서 '탄자니아 커피' 시음 눈길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캐치프레이즈로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이
탄자니아 커피 생두 유통업체 캅카와는 23일~26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의 탄자니아 홍보 부스에서 커피 시음행사를 펼쳤다.
캅카와 김승은 팀장은 "케냐 커피에 비해 생소할 수 있지만 탄자니아 커피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있는 커피"라고 소개했다.
탄자니아 커피는 해발 고도 1800m의 탄지니아 음베야(Mbeya) 지역 산능선 아래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로 인해 밀도와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맛의 버번종과 스모키한 맛을 지닌 켄트종이 혼합된 돼 풍미가 좋고,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도 입안에 단맛이 감돈다.
김 팀장은 "탄자니아 커피는 대량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산능선 아래에서 그늘 재배법으로 유기농 재배돼 건강한 커피"라며 "서울국제관광전 탄자니아 부스에서 커피 한 잔 마셔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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