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팝 기획사들의 연합무대인 ‘드림콘서트’가 2년 만에 18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면으로 열렸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해 1995년에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케이팝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에는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7팀이 참가, 열정의 무다대를 선사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시장 조기 회복 지원을 위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해외 한류팬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관광상품화를 추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미국 등 총 23개국에서 약 9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국내 거주 외국인 약 1천6백 명 모객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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