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이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해남인처럼 살아보고 체험하는 ‘땅끝 마실 ’을 비롯한 각종 체험거리와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는 16~19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이 박람회에서 땅끝 마실 등 해남 특유의 체험거리와 ‘해또;(해남에서 만난 로또) 등을 홍보하며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땅끝 마실’은 땅끝 해남에서 지역민처럼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관광상품이다.
관광객에 ‘해남 땅끝’을 이용해 여행하면 숙박요금 할인(2~4만 원)과 조식제공(업체별 상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내나라여행박람회장에서 ‘해남이랑 친구랑께’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팔로워 맺기 이벤트를 개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진행은 해남군 부스를 방문, 해남군 SNS QR 코드를 태그해 해남이랑 친구가 되면 ‘해또’ 복권을 제공하는 데, 복권을 긁으면 푸짐한 선물을 타갈 수 있다.
1등은 해남 땅끝마실 숙박권(10만 원 상당), 2등 친환경 웰컴키트, 3등은 유리컵, 4등은 해남산 고구마 빵, 5등은 해남산 고구마 말랭이를 선물한다. 한마디로 꽝 없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땅끝 해남에 가면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와 ‘축제’, ‘걷기 좋은 길’, 해남을 제대로 즐기는 ‘해남테마 여행’ 등 다양한 여행정보도 한눈에 파악하기 좋다.

해남군 관광실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해남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해남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는 150개 기관이 참가 하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