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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표 관광명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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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표 관광명소 바꾼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1.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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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현재의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 등이 새로운 관광환경과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게 재선정된다.

11일 대전시는 현재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은 지난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돼 일부 내용이 중복되고 지역명소로서의 상징성과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전 관광 명소를 재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전 8경’은 계족산 저녁노을, 장태산휴양림, 식장산 자연생태림, 구봉산 단풍, 보문산 녹음, 엑스포과학공원, 유성온천, 대청호수 등이며, ‘대전명소 7선’은 계족산 100리 숲길, 장태산휴양림, 만인산자연휴양림, 오-월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갑천호수공원 야경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산과 자연, 테마공원, 역사문화유적, 문화예술단지 등 분야별로 망라한 후보지를 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각계 인사로 구성된 관광명소선정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되는 대전 관광명소는 기존 8경, 7선 등 특정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 관광명소가 재선정되면 ‘대전명소 사진전’ 개최와 ‘대전명소 관광엽서 집’ 발간 등을 통해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내·외 홍보마케팅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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