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 사무국은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맨' 방문객이 지난 11일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탕카맨 사무국은 이날 '신비오 파라오전'이 열리고 있는 과천과학관에서 입장객 10만면 돌파 기념행사를 열어, 주인공인 박성용 씨 가족에게 '카이로 왕복항공권(2매)'을 제공했다.
10만 번째 입장객 행운을 안은 박성용씨는 "이집트에 직접 가서 피라미드나 스핑크스를 볼 생각을 하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전시회는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여 점을 이집트 전문가와 독일 기술진이 완벽히 재현, 무덤 발굴 당시 상태 그대로 재구성해 오는 2월26일까지 보여준다.
이집트관광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민의 이집트 고대 문화와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부쩍 높아진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으을 펼쳐 이집트에 대한 관심이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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