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새롭게 오픈한 두바이 관광 명소 및 호텔 인스펙션 진행
두바이관광청이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등 여행업 관계자들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고,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2022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 참석, 3일간 현지 업체들과의 미팅 및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ATM은 올해로 29회째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1,500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23,000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한국 팸투어단은 ATM 참석과 함꼐 올해 2월에 개장한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 팜 주메이라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더 뷰 앳 더 팜 전망대 (The View at The Palm), 두바이 사막에 새롭게 등장한 소나라 캠프(Sonara Camp) 등 글로벌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오픈한 두바이의 관광 명소 및 다양한 호텔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송주연 이사는 “두바이관광청은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파트너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이고 다양한 두바이 여행 상품 개발에 힘써왔다”며 “새롭게 문을 연 관광지들을 비롯해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안전하면서도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지인 두바이에 올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두바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