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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으로 가족여행 떠나볼까!..한-사이판 만12세 미만 자녀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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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으로 가족여행 떠나볼까!..한-사이판 만12세 미만 자녀 격리 면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5.20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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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완료 보호자 동행 시, 만 18세 미만 백신미접종자 무격리 입국 가능

6월부터 북마리아나 제도로 떠나는 가족 여행이 한층 수월해진다. 

한국 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만 12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에 대한 귀국 7일 자가격리 면제를 발표함에 따라, 이제 가족 여행자들의 양국 격리 걱정 없는 사이판 여행이 가능해졌다. 

만 12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의 한국 귀국 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이들은 사이판에서 진행되는 귀국용 코로나 검사 의무에서도 면제된다. 

한국 귀국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없는 한국인 여행자는 귀국 후 격리 걱정 없이 사이판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의 입국 규정 완화에 따라, 북마리아나 정부는 사이판을 선택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혜택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6월 이후 자녀를 동반한 사이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신미접종 미성년자의 연령대별 준비사항을 체크해두자. 

입국일 기준 24개월 미만 유아 동반시 ▷여행 전 출국용 코로나 검사 필요 없고,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면제 ▷여행 후 귀국 격리 면제된다. 

만 2세 이상~만 12세 미만 아동 동반시  ▷여행 전  출국용 신속항원 검사 필요 – 출발 1일 전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면제 ▷여행 후 귀국 격리 면제 등이 적용된다.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 자녀 동반시 ▷여행 전 출국용 신속항원 검사 필요–출발 1일 전 ▷여행 중 귀국용 코로나 검사 필요(검사비용 지원) ▷여행 후 귀국 시 7일 자가격리 등이 적용된다.

한편, 사이판은 올해 2월부터 백신접종완료 보호자와 동행하는 만 18세 미만 백신미접종자의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해왔다.

사이판 별빛투어 ⓒ윤더로드
사이판 별빛투어 ⓒ윤더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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