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 항공(SCOOT)이 증가하는 인천 발 싱가포르 행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제선 노선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증편했다.
이에 따라 4월까지 주 1회 운항하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5월부터 월·목·토·일요일 주 4회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스쿠트 항공의 대형 기재인 375석 규모의 B787 드림 라이너를 투입돼, 공급석을 늘렸다.
스쿠트 항공의 TR841 편은 인천 국제 공항에서 오전 9시 50분에 출발,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에 오후 3시 35분에 도착한다.
현재 GDS를 통해 예약하면 풀서비스 항공사 대비 약 40% 저렴한 운임으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전 노선 대상 무료 수하물 30kg 및 기내식을 제공하며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아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다.
한편 스쿠트 항공은 최근 저비용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싱가포르와 런던을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을 런칭하고 유럽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쿠트 항공의 노선 확대 및 목적지별 자세한 운항 계획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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