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도시 영주시에서 3년 만에 열린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8일 성황리에 4일 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선비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영주의 선비정신이 잘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소수서원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K-Culture한복런웨이’ 등 메인 프로그램은 영주시가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가 선비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 속의 정신문화 선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한류 정신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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