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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두드림 ’서울드럼페스티벌, ‘더 드러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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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두드림 ’서울드럼페스티벌, ‘더 드러머’ 참가자 모집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5.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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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서울시 제공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드러머’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드럼에 열정이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드럼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단, 해외 거주자는 프로 부문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 ▲프로) 총 5개로 나뉘어 부문별 경연이 이루어진다.   

모든 참가부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 중 프로부문은 해외 거주자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경연대회’라는 취지에 발맞춰 결선대회에 진출하는 해외 참가자에게 한국행 항공권(왕복) 및 숙박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20일일 사이에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참가자 전원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드럼 연주영상(1분 30초~3분 ※부문별 규격 상이)을 제출해야 한다. 

본인의 드럼 연주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일부 공개’로 업로드 한 후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접수 게시판에 유튜브 링크, 성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을 기재하여 등록 하면 된다.

경연대회는 예선심사(영상심사), 본선대회(현장 실연·심사), 결선대회(현장 실연·온라인 관람객투표),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는 접수된 연주 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과 결선은 노들섬에서 현장 실연을 심사한다. 

결선은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당일 현장 온라인 관객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본선무대는 예선심사(비대면 영상심사)를 통해 15팀(부문별 3팀)을 선발, 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반부(▲아마추어 ▲프로) 결선 및 시상은 6월 17일 노들섬 야외무대에 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생중계 중 진행 되는 관람객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는 본선 대회에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결선 당일에는 시상만 진행한다. 

학생부 수상자에게는 서울 특별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일반부 수상자는 악기브랜드사와의 협찬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부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부 중 프로부문 수상자 3인(팀)에게는 2023년 서울드럼 페스티벌  메인무대(라이징스타)에 설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는 6월 17~18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거리 두기로 해제로 더 많은 시민과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열정과 끼를 표출할 기회를 잃었던 전국의 드러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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