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진료’ 운영사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백학면, 청산면 마을회관을 방문, 총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04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구성돼 있으며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 제거 ▲한방침술 등을 펼친다.
연천군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도 전문인력을 파견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 재활을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호 간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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