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상주곶감공원에 석죽, 비올라, 팬지, 꽃잔디 등 봄꽃을 심어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공원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상주곶감공원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곶감의 역사와 볼거리․체험거리를 구성, 상주시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러 상주곶감공원과 소은리 마을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 농업의 독특한 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유산 탐방로가 개설돼 있어 꽃구경과 함께 봄날의 청취를 만끽하며 산책에 나설 수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곶감공원에 초화류와 수목을 균형 있게 식재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청정한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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