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5:44 (목)
‘살아 숨쉬는 수중 박물관’ 이집트 홍해
상태바
‘살아 숨쉬는 수중 박물관’ 이집트 홍해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1.06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신비로운 대향연 속으로
▲홍해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Egypt)는 인류문명의 보고다. 세계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이 지금까지 잘 보존돼 있으며, 오늘날에도 이집트는 아랍과 중동지역에서 정치·문화 중심 국가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집트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역사 유적이 남아 있어, 세계 여러 나라 중 최적의 관광지로 꼽힌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아부심벨 신전 등 웅장한 건축물은 물론 나일강과 짙푸른 ‘홍해’ 바다까지 갖춘 이집트는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집트 여행의 흐름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을 보는 관광에서 홍해 연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관광’으로 바뀌고 있다. 이집트는 ‘덥다’는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홍해바다를 낀 ‘시원한’ 이집트 여행지를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집트 대표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
현대와 과거가 함께 공존하는 ‘카이로’가 이집트 여행의 시작이라면 홍해 연안의 ‘샤름 엘 셰이크’와 ‘후르가다’는 명실상부 이집트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다.

풍부한 수중세계를 보유해‘살아 숨쉬는 수중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홍해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명소답게 다채로운 해양스포츠와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지상낙원!.

세계 최고 수준의 리조트들이 즐비해 가족, 커플 여행은 물론 스파와 골프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샤름 엘 셰이크

이집트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으뜸으로 꼽는 시나이반도 남단의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 이 곳은 이집트 사람들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언제나 붐빈다.

하루에도 카이로와 샤름 엘 셰이크를 오고 가는 여러 항공편이 있으며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해마다 샤름 엘 셰이크를 찾아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겼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도 휴가를 이 곳에서 보낸다.

샤름 엘 셰이크의 독특한 자연 환경
이처럼 샤름 엘 셰이크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자연 환경 때문이다.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짙푸른 코발트빛 홍해 바다와 황금빛의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을 앞에 두고 뒤로는 아름다운 캐년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언제든지 해변에서 해수욕과 선탠을 즐기다가 또 낙타를 타고 바위산이 늘어선 사막으로 사파리를 떠날 수 있는 셈이다.

▲샤름 엘 셰이크

1960년대 조용한 어촌 마을에 불과했던 샤름 엘 셰이크는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제적인 휴양도시이자, 세계 여러 나라의 리더들이 모여 중동의 평화 협상을 자주 열었던 곳으로 ‘평화의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후르가다, 엘구나, 마르사 알람 등 홍해 주변에 새로운 휴양도시들이 발전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홍해로 모여들고 있지만 샤름 엘 셰이크가 홍해 최고의 휴양도시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샤름 엘 셰이크 밤거리

<자료제공 : 이집트관광청>

해남군 설맞이 농수산물 특판행사 개최

▲ "화천산천어 축제, 어른은 추억을, 아이는 신기한 경험을…"

“엄마 아빠, 자라섬 씽씽 겨울 축제장가요!”

필리핀,아티 아티한 축제 & 시눌룩 축제

오색불 향연 '타이완 등불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 마무트, 등산 스키에 적합한 재킷 선보여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