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6:03 (화)
밀양역 광장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개최
상태바
밀양역 광장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4.23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밀양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석가탑 점등식 단체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지난 22일 밀양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석가탑 점등식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진각스님)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밀양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석가탑 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에는 밀양 내 50여 개 사찰 및 암자를 대표하는 스님들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불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기원무를 시작으로 요가와 합창의 식전행사에 이어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내빈 축사, 점등, 석가모니불 정근,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

- 22일 밀양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석가탑 점등식 행사 모습
22일 밀양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석가탑 점등식 행사 모습./사진=밀양시

밀양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각스님은 “봉축 점등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다시 희망을 꽃피우는 연등을 밝히는 행사”라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덕행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화합의 밀양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봉축 석가탑 점등은 오는 5월 8일까지 이어져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